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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A, Class B 투자는 어떨까!

모먼트바이모먼트 2024. 2. 27. 15:06


안녕하세요. 모바모입니다.
요즘 주식 투자, 미국장에다가 많이들 하시죠.
그 수많은 미국 주식들 중에서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갈팡질팡하시는 분들은 오늘 말씀드릴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소개드릴 회사는 버크셔 해서웨이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워런 버핏은 누구인지 말씀드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투자 영역에 있어서는 신과 같은 존재이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어 짧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워런 버핏은 1930년 생으로 미국 오마하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고, 재산은 `23.12월 기준 1240억 달러로 세계에서 7번째 부자입니다. 오늘 날짜 환율로 해서 원화로 환산해 보니 165조나 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워런 버핏은 지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자가이자 가치 투자의 달인으로 1965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21.6%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런 워런 버핏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바로 버크셔 해서웨이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재보험회사지만 사실상 워런 버핏의 투자지주회사이고,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를 하는 것은 워런 버핏에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 중에서 투자대상을 찾기 어려울 때 버크셔 해서웨이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1839년에 설립된 상당히 오래된 회사인데요. 미국 뉴잉글랜드 지방의 섬유회사로 시작해서 1970년에 지주회사로 전환을 했습니다.
전환한 이유는 섬유 산업 이외에 다른 사업 쪽으로도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런 회사를 워런 버핏이 중간에 인수하면서 워런버핏의 회사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겁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Class A와 Class B로 나뉘어 있습니다. Class A와 Class B의 특징 및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A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 창립 이후 단 한 번도 분할을 하지 않았습니다.
단타 및 세력 진입을 견제하고 장기 투자를 통한 주주수익을 강화하기 위해 주식분할을 하지 않은 겁니다.
한국시간 `24.2.27일 기준 Class A의 주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 환율로 원화 8억 2천만 원에 이릅니다. 이것이 주식 1개의 가격이라니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는 Class A가 너무 비싸 소수점 투자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는 단위투자신탁들이 등장하고, 이러한 회사들에게 이용당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Class A를 기준으로 분할해서 만든 주식입니다.

한국시간 `24.2.27일 기준 Class B의 주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 환율로 원화 54만 5천 원 정도입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개인투자자들도 충분히 투자가능한 금액 수준이죠!

버크셔 해서웨이는 설립된 지 180년 이상 되었지만, 배당이 없기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주주들도 배당을 안 하기를 원하고, 안 하는 만큼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투자 시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워런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알아봤습니다.
미국 주식투자에 있어 가장 쉬운 접근방법은 투자의 귀재(워런 버핏)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버크셔 해서웨이)를 분할 매수하는 겁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가장 큰 리스크는 워런 버핏의 죽음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워런 버핏이고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1930년 생으로 올해 나이 95세인 그의 죽음 이후에는 더 이상 지난 수십 년 간의 상승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

* 이 글은 투자하도록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